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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보윙 - 솔직히 취향 타긴 하는데 나에게는 잘 맞는 보이스 리워드 [ 앱테크 ]

by 니타스_DN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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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꾸준히 하지는 않아도

지우지 않는 앱테크가 몇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보이스 리워드

 

[ 보윙 ]

 

1. 보윙이란 ? 

 

 

보윙은 광고 혹은

이벤트 콘텐츠 영상을 보고,

그 영상의 대본을 읽고 일치율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앱테크다

 

뭔 광고를 보는데 대본까지 읽어야하고

심지어 또 대충 아니고 잘 읽어야 하나 싶은데

보윙은 정확히는 광고도 광고지만

음성 AI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리워드를 지급하는

어플이라 그렇다.

 

이렇게 쓰고 보니 꽤 귀찮을수도 있겠다 싶은데

30초 광고 2번씩 띄우면서 1~5 포인트씩 주는

양아치 출석앱들을 생각하면

이건 재미도 있고 단가도

억울하지는 않은 수준이지 않나 싶음

 

 

2. 보윙 리워드 하는 방법

 

 

보윙은 가입 후 아래 하단

포인트 벌기 탭에서 리워드를 진행할 수 있다

 

원하는 콘텐츠를 클릭 > 참여 >

시청 > 읽기 > 리워드 지급

 

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필터 기능을 통해 포인트가 높거나

마감에 가까운 미참여 광고들을

선택해서 볼 수 있으니

필터 걸고 하나씩 진행해주면 됨

 

선착순 참여라고는 하지만

인원이 넉넉한 편이라 선착순에 못들어서

참여를 못한적은 없는 것 같고

그냥 마감기간이 되서 놓친게 있는 느낌이라

나는 마감 순으로 정렬해놓고

마감 가까운 순으로 참여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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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윙의 장점

 

 

1. 재밌음

 

보통 리워드 앱에서 보여주는 광고는

틀어놓고 시간만 때워도 지루할만큼

싫은 경우가 많았는데

 

보윙은 유저들이 올린 재밌는 이야기나 사연,

노래나 빨리 말하기 등 광고가 아닌

이벤트성 리워드도 많은 편이라

의외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었음

 

그리고 광고도 약간 공익적인 내용들이나

앞으로 바뀌는 정책등에 대한 소식, 이슈

이런식으로 주제가 다양해서

관심 1도 없는 광고보는 느낌이 약해서

의외로 보는 재미가 있다는 점이 장점

 

 

2. 단가 및 포인트 / 환전 편의성

 

보윙의 콘텐츠 하나당 단가는

10 ~ 100p 정도 그리고 소요시간은 읽는 것 포함

개당 1분 정도다 그리고 99%를 넘기면

30p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

가끔 공지성 콘텐츠로 거저주는

포인트도 은근 꽤 있음

 

영상 길이는 콘텐츠에따라 다르지만

난이도가 쉬우면 10초 정도인 경우도 있고

길어도 1분을 꽉 채우는 경우는 별로 없다

어정쩡한 출석앱으로 이상한 광고 1분씩보면서

스트레스 받는것보단 훨씬 이득인 느낌

 

그리고 1p = 1원 이라 직관적이고

환전은 10,000 원부터 출금 가능

대부분의 은행을 지원하니 편하다.

 

 

3. 제작하는 분들이 친절하고 성실함

 

나는 사실 IOS버전도 없는 초기때쯤에

보윙을 시작했는데 여기 제작진들은

열정을 숨기는걸 못하는거같음 ㅋㅋㅋㅋㅋ

 

초기엔 필터 기능이 없어서

참여 / 미참여 콘텐츠가 섞여 있어서

꽤 불편했었는데 리뷰를 남기니

지금 개발중이라고 곧 나올거라면서

느낌표 붙여가면서 말하는 것도 좀 웃겼고

당시에 네이버 블로그 쪽에서 앱 리뷰를 했을땐

마케팅 매니저가 댓글을 달아서

모니터링도 꼼꼼히 하고있구나 싶기도 했음

공식 카페에서 피드백이 활발하기도 하고

 

그리고 그런 경험들이

단지 웃긴 해프닝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필터 기능 추가 / IOS 버전 추가

콘텐츠 양 증가 등으로 좋아지는게

눈으로 보이니 더 호감이 되는 것

 

컨텐츠가 아무리 좋아도

운영으로 말아먹는 케이스가 많다보니

일단 운영진을 신뢰할 수 있는 느낌이 든다는게

나한테는 꽤 큰 장점으로 다가왔음

 

앞으로 더 좋아지겠지 싶다고 해야하나 

 

 

4. 요즘 이슈, 신규 콘텐츠 소식 듣기 좋음

( = 블로그 키워드 / 소재 얻기 좋음 )

 

이건 이제 나같이 블로그 하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장점이지만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가 올라오다보니 여기서 접하게되는

새로운 소식들이 은근 많았음

 

예를 들면 몇월부터

분리수거 정책이 어떻게 바뀌는지

넷플릭스에 어떤 신규 콘텐츠가 나오는지

맞춤법 표현이나 밈 등등

사람들이 관심 가질 법 하면서

계절감도 있는 주제들

 

물론 블랙키위나 웨어이즈포스트처럼

전문적으로 키워드를 제안해주는

사이트들도 물론 있지만

 

이미 대본에 어느정도

주요 내용이 요약되어있으니

포스팅을 구상하는데도

키워드만 나열되어있는 것 보다는

훨씬 피로도가 덜하다고 해야하나 ? 그게 좋음

 

 

4. 보윙의 단점

 

 

1. 읽기 환경, 조건이 조성되어야함

 

보이스 리워드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하지만

이 앱테크는 장소도 가리고 시간도 가린다.

 

뭔말이냐면 일단 장소는 조용해야한다

노이즈가 들어가면 인식률도 떨어지고

실패해서 날개만 날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

그래서 길을 걸어가면서 할 수도 없고

가족들 다 있는 거실에서도 하기 어려움

 

그리고 시간은 자고 인나서 바로나

자기 전에 누워서 하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되도록 정확한 발음으로 읽어줘야

인식률도 올라가고

보너스 포인트도 노릴 수 있는데

누워서 뭉개진 발음으로 읽으면

그만큼 실패율이 올라가기 때문

 

앱테크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게

보통 기본 장점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실히 다른 앱들에 비해서는

약점인 부분이 아닌가 싶음

 

 

2. 원하는 만큼, 몰아서 할 수 없음

 

 

보윙은 콘텐츠 참여를 위해

' 날개 ' 라는 토큰이 필요하고

이건 30분에 하나씩 충전됨

 

어차피 선착순이 빠르게 마감되지 않으니

결국은 2 ~ 3시간에 한번씩 하루 두어번만

확인해주면 되니 피로도가 높은 편은 아닌데

 

하고 싶고 한가할때 몰아서 할 수 없다는 점은

성격 급한 분들께는 꽤나 답답한 부분일거고

나에게도 가끔 아쉬운 부분이긴 함

 

 

보윙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1. 정확하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한 사람

- 보윙 리뷰를 보다보면 발음 교정이나

아나운서 준비하면서 취미로 한다는 분들도

종종 봤던 것 같음

AI 학습용으로 또박또박 읽게 되다보니

확실히 말하는 것에 좀 더 신경쓰게되고

내가 어떤 발음이 약한지를 체크할 수 있음

 

2. 시간에 쫓기지 않고 천천히 정해진 양을

꾸준히 하고 싶은 사람

- 할 수 있는 만큼 활동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벌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더해야하는데 더 해야하는데 하는

압박감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보윙은 애초에 많이 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보니

그런 압박감이 거의 없는 느낌이라

여유있게 진행할 수 있음

 

3. 할만한 출석 어플 찾고 있는 사람

- 솔직히 애매한 출석 어플보다는

이거 하는게 나은거같음

하루 이틀 까먹고 빼먹어도 패널티도 없음

꾸준히 하면 한달에 1 ~ 2만 원 정도

출금할 수 있으니 출석 어플이랑

설문조사 어플 사이쯤으로 봐도 좋은듯

 

4. 블로그 키워드 / 글감 찾는 사람

- 장점 4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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