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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표 봄꽃들의 꽃말 - 벚꽃 / 목련 / 매화 / 개나리 / 진달래 / 유채꽃

by 니타스_DN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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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퇴근길에 못보던 목련이 핀 나무를 보고

친구에게 매화 축제 소식을 들으며

아 슬슬 봄이구나 실감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나쁨이 지속되는거 보면서

아 정말 봄이구나 싶어지는 서글픈 봄 ㅎ...

 

그래도 이제 퍽 따듯해진 날씨에

반팔옷들을 꺼내며

다음 주 외출에는 조금 이르거나

느릴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벚꽃 꽃망울이라도 보고는 오겠다 ~ 싶은 느낌이라

묘하게 설레는 느낌은 있는듯

 

 

 

 

💮 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벚꽃 💮

 

벚꽃의 꽃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순결, 교양, 아름다운 삶,

절세미인, 부와 번영 등이 있다

 

벚꽃은 화려하게 피었다가

빠르게 지는 특성 때문에

순간의 아름다움과

덧없음의 이미지 또한 가져간다

 

 

 

 

다음으로 위에서 언급했던 목련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 숭고한 사랑

백목련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자목련은 자연애, 은혜, 존경 등이 있다

 

 

 

 

벚꽃이 가장 먼저 떠올라 앞에 뒀지만

사실 시기상으로 보면 가장 먼저 피는 매화

 

매화는 겨울 추위를 견디고 가장 먼저 피어나고

화려함보다는 소박하게

작은 꽃망울이 맺히듯 피어나기 때문에

결백, 기품, 인내, 고결한 마음 등의 꽃말이 있다

 

매난국죽, 사군자에 포함되며 선비의 절개를,

불교에서는 스님을, 도교에서는 신선을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지기도 하니

가장 상징적인 이미지를 가진

봄꽃이 아닌가 싶음

 

 

 

 

봄의 따듯한 이미지를 가져가는 개나리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 깊은 정, 달성

 

웨더아이 기준으로도 벚꽃보다

대략 2주 ~ 보름 정도 먼저 피는 봄꽃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중 하나다보니

새로운 시작, 희망의 이미지

 

 

 

 

얽힌 이야기가 많아서 그런가

다양한 꽃말을 가진 다른 꽃들과 달리

사랑의 기쁨 이라는 꽃말로 대표되는 진달래

 

그외에는 절제 정도가 있다고함

 

어릴적에는 눈높이가 낮았어서 그런가

코 앞에 피는 진달래가 그렇게 예뻤고

꽃 아래로 먹을 수 있는 꿀 때문에

더 좋았던 꽃이었는데

요즘은 어째 묘하게 잘 안보이는 느낌이라

좀 아쉬운 감상이 있는 꽃

 

 

 

 

사실 개인적으로는 봄꽃 ! 할 때

유채꽃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

막상 듣고 나면

맞아 걔가 있었지 ! 하는 포지션 느낌

 

개나리는 뭔가 길을 지나면서

어느새 내 옆을 지나가는 봄 이라는 느낌이라면

유채꽃은 내가 찾아가서 만끽하고

파묻혀야하는 봄 느낌 이랄까...?

 

아무래도 유채꽃 축제라거나

들판 가득 노란빛으로 물든 유채꽃밭을

많이 봐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유채꽃의 꽃말은 명랑, 쾌활, 희망 등으로

딱 그런 축제의 즐거운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꽃말들을 쭉 찾아보는데

꽃은 아무래도 예쁘장하게 피었다가

곧 스러지는 특성때문인지 몰라도

허무하거나 비극으로 끝나는

이야기가 많구나 싶은 느낌

 

다음엔 꽃말이 아니라

이런 이야기를 엮어봐도

재밌겠다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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